2017년 6월 28일 경 미국 시간으로 구글 백업을 발표한다는 기사를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 최근에 업데이트가 이뤄지면서 기존의 구글 드라이브와 포토가 합쳐지고, 거기에 백업 기능이 추가되면서 Google Backup and Sync라는 명칭으로 런칭되었습니다.
먼저 구글 드라이브에 들어가시면 톱니바퀴(설정) 버튼을 눌러 Google Backup and Sync를 다운받을 수 있으며,
위의 해당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받으셔도 됩니다. 기존의 구글 포토나 드라이브가 설치되어 있다면 자동으로 제거하고 설치하니 따로 프로그램을 제거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럼 본론으로 넘어와서 백업 기능이 무엇이냐 하면 기존의 구글 드라이브는 동기화 폴더 내에 폴더들만 동기화가 되었습니다. 즉 여러 군데 분포한 폴더들을 동기화 시킬 수 없었지요. 백업은 폴더를 직접 선택하기 때문에 여러군데 분포한 폴더를 서버에 저장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차이이고, 동기화는 말 그대로 변경된 자료가 있다면 가장 최근에 맞춰 오프라인 파일과 서버를 같게 만드는 방면, 백업은 오프라인 상의 파일을 지우면 서버를 기준으로 'Google드라이브 항목에서 삭제하겠습니까?'라고 메시지 창이 띄워지며 복구까지 지원을 합니다.
즉, 서버를 기준으로 파일이 손실 될 경우 복원 기능을 제공하고, 파일의 내용이 변경 된다면 아카이브(archive)가 지원하여 기존의 파일로 다시 살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3rd party(서드파티) 지원여부는 당연한 얘기로 백업된 내용에 한해서는 Google drive 앱에서만 접근 가능하고, 그 외에 앱에서는 아직까지는 접근할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이상으로 Google Backup and Sync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는 포스팅이였고, 아직 런칭 초기라 그런지 몰라도 상당히 버벅이고, 파일 색인 작업이 폴더 설정시 마다 일어나서 불편함 감도 있고, UI가 상당히 버벅이는 데, Windows 10 RC3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 때문인지 아님 자체적으로 아직 문제가 있는 것인지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Ps. 최근에 랜섬웨어가 유행인데, 중요한 파일의 경우 백업기능으로 안전하게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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