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카메라에 무슨 액정소개냐 싶겠지만, 카메라 구입하고 나면 셀카 또한 찍고 싶고, 야외 촬영시 어떤지 또한 고민거리 중 하나이므로 이번편은 액정에 관해 후기 글을 써봅니다.
메인액정(Main Display)
스펙소개 알려드린 정보로 LCD액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네... 야외나가면 메인 액정으로 사진찍을 수가 없습니다. 밝은날 햇빛은 강한 곳에서는 액정으로 보고 촬영하기는 힘들고, 그늘진 곳에가야 그나마 메인액정으로 볼 만큼 밝기가 강하지 않습니다. 밝기 조절하는 옵션도 있지만, 하게되면 결과물이랑 차이가 발생하기에 가급적 잘 사용안하고 뷰파인더를 이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각도조절이 되는 미러리스이므로 이에 관해 말씀드리면, 셀카를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화면이 앞쪽으로 돌릴 수는 없습니다. 즉 셀카찍기는 액정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찍어야 한다는 소리죠. 다만 액정이 위로 향하게 90도로 하단을 향해 30도 정도 조절할 수 있는데, 이정도 선트로 카메라를 신체보다 높거나 낮은 곳에서 충분히 디스플레이를 보면서 촬영할 수 있는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각도]
뷰파인더(View Finder)
먼저 뷰파인더 소개에 앞서 뷰파인더는 전자식(EVF)과 광학식(OVF) 두 종류가 있으며, 소니는 전자식 뷰파인더(EVF)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럼 간단히 차이점에 관해 설명하면
광학식(OVF) : 센서를 통하지 않고 파인더에서 직접 확인하는 방법으로 찍을 화면을 감으로 예측해서 찍어야합니다. (명암,색감,구도 기타 등등)
전자식(EVF) : 센서를 통해서 나온 결과를 가지고 보는 방법으로 찍기전에 미리 결과물을 확인 할 수 있어서 어떻게 찍을지 직관적으로 볼 수 있죠.
[전자식 뷰파인더]
그럼 파인더에 대한 느낌을 말씀드리면, 앞서 말씀드린 야외촬영에 '필수'로 필요한 기능입니다. 햇빛을 차단하고 직접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서 결과물을 제대로 볼 수 있고, 메인 디스플레이와는 다르게 좀더 자세히 피사체를 볼 수 있습니다.(눈과 뷰파인더의 거리가 메인액정과 눈과의 거리보다 가깝기 때문에), 또한 흔들림 문제에서 뷰파인더를 통해서 촬용하는 편이 흔들림을 더 줄일 수 있는 자세를 만들기 때문에 손떨림방지가 지원하지 않는 A6000에서는 좀더 나은 결과를 만드는데 좋은 역할을 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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