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10.5인치 펜슬 후기

유플러스를 통해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 골드색상을 구매하여 간단한 개봉 후기를 남긴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애플 펜슬 도착하면 후기 남기겠다고 했는데, 어제 도착하여 바로 사용 후 포스팅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유플러스에서는 아이패드 프로를 사면 모든 구매자에게 사은품으로 애플 펜슬을 주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유플러스에서 11월 27날 구매했고, 15일 후인 12월 12일날 애플 펜슬을 발송했다는 문자를 받고 14일인 어제 애플 펜슬을 받아 가볍게 사용해 봤습니다.

간단히 애플 펜슬의 구성품으로 애플 펜슬과 여분은 펜슬 심 1개, 충전용 변환 어댑터 1개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펜슬을 잠깐 잡아보니 쉽게 구할 수 있는 3천정도의 제도 샤프와 비슷한 묵직함이 느껴졌습니다.

다음으로 아이패드에 직접 연결하여 충천 및 연결한 후 adobe Sketch와 Onenote를 통해 간단히 사용해보니,

아이패드의 화면 재생율도 높아서 인지 생각보다 반응 속도가 빨랐습니다. 스케치 하는 데도 무리 없을 정도로 빠르다고 느껴질 정도였으며, 필기로 사용시 화면을 손으로 받치고 필기를 다른 곳에 터치 반응이 일어나지 않고 제대로 잘 인식해 주었습니다.

저렴한 강화유리를 부착한 상태로 펜을 썼지만 위 스샷들처럼 인식 오류나 반응이 뜨는 현상은 없었고, 강화유리에서 사용하긴 했지만 따로 표면이 거친 필름을 부착하지 않는 이상 다소 미끄럽게 느껴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적응 시간이 필요하리라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아래는 간단히 애플 펜슬을 사용하는 것을 녹화한 영상으로 펜슬의 입력 속도가 어느 정도인 지 가늠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