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20(F800) 두 달 사용기 - 마감 편 -

 현재 v20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디스플레이 잔상 문제가 일어나지 않아 포스팅에 포함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 잔상을 제외하고 몇 가지 알아보면 배터리 탈부착 때문에 뒷판 케이스 유격은 오래사용 할수록 점점 들어나기 마련인데. 기존과 다르게 마지막 고리쇠로 잡아주는 역할을 해서 오래써도 사이가 많이 뜨는 현상은 없을 것이라 추측이 되네요.

 다만 그것과 다르게.. 이 글을 작성하기 위해 뒷판을 찍으려던 찰라에 카메라에 유리가 빠졌네요.. 한 번 빠지더니 접착력이 떨어져 다시 붙여야 하는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붙여준다니 가봐야겠습니다.

[두둥.....]

 추가로 잔상은 아니지만 세컨드스크린 부분의 멍같은 현상인데. LCD의 특유의 문제인지 설계에 문제인지 무상교체대상은 아니라는 군요. 왼쪽이 원본이고, 잘 보이지 않는 분들을 위해 살짝 수정해봤습니다. 설정 - 세컨드 스크린 - 더 보기 - 콘텐츠 재생중 시간 표시를 on으로 바꾸면 없어지긴 합니다만, 재생 표시는 그것 나름 배터리를 소모하므로 미봉책인 점이 아쉽네요.

[원본 -> 수정]

 V20는 마감문제와 관련하여 거의..문제가 없고, 대부분 디스플레이 관해 말이 많이 오고 갑니다.. 리뷰를 보시고 구매하시는데 참고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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