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20(F800) 두 달 사용기 - 종합 평 -

 마지막으로 v20의 사용한 종합적인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제가 사용한 것 이상의 포럼에서 사용자들이 겪은 경험도 참고해서 적었으니 구매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장점

1. 인식 빠른 지문인식 

2. 깨끗한 소리 품질(DAC) (g2번들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아요)

3. 메뉴얼 카메라(전문가 모드) (말이 필요없죠)

4. 광각카메라 (많은 피사체를 담을 수 있는 장점)

5. 큰 화면 (노트 라인업과 같은 기준)

6. 세컨드 스크린 (화면꺼짐시 시계보기의 편리함)

7. 배터리 교체 가능(앞으로 나오는 제품마다 배터리를 교체할 수 없는 형태로 나와 나름 장점이 되었네요)

8. 보기편한모드(블루스크린차단, 기본 스크린샷 어플로 찍으면 누렇게 색상이 변하지 않게 찍힘)

단점

1. 디스플레이 잔상(사용 강도에 따라 최소 3개월 이후부터 발생하는 사례가 많은데, 포스팅 일자를 기준으로 무상 a/s 정책에 포함되지 않음)

2. 적극적인 카툭튀(이유는 다음 순서에...)

3. 뒷판 카메라 부분의 유리가 빠지는 현상(접착제로만 붙여진 부분이라 한 번 떨어지면 자주 떨어짐(무상 a/s 가능)

4. 뒷판 카메라의 약한 유리. (유리 강도가 약해 떨어뜨리면 쉽게 깨진다는 얘기가 빈번히 있음, 유상 a/s)

5. 쉬운 발열로 인한 빈번한 쓰로틀링으로 성능저하가 자주 발생

6. 충전시 쓰로틀링 걸림

7. 루팅불가(LGU+제품은 가능하고, 다른 기지국의 제품도 가능하나 하드브릭되는 등 불안안 요소가 많아 거의 못하고 있는 실정)

 이상 2개월간 사용하면서 겪은 경험을 주된 바탕으로 종합편을 내려봤습니다. 마지막으로 G6와 V20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리면.. 디스플레이 잔상문제로 인하여.. G6를 추천합니다.. 음질도 G6가 더 좋아졌다는 평도 있으니 화면이 큰 것을 선호하지 않으신다면 무난한 플래그십인 G6를 추천드리며, 굳이 잔상이 괜찮다 하신다면, v20도 매력적인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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