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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Products

LG V20(F800) 두 달 사용기 - 디스플레이 편 -

이번 편은 디스플레이로 메인 디스플레이와 상단에 붙은 세컨드 스크린을 나눠서 글을 작성 하겠습니다.

-메인 디스플레이 -

 첫번째 5.7인치의 디스플레이로 g시리즈 플래그십보다는 삼성 노트 시리즈와 비교되는 수준의 큰 액정임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두번째로 삼성과 달리 LCD형식의 디스플레이를 착용하고 있어서 밝기와 선명도가 led보다는 조금 덜 한 부분이 있더군요. 특히 낮에 야외에서 볼 때는 led보다 보기 편한 밝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기존에 사용하던 폰이 G2였는데 당연 이전 스마트폰과는 비교과 될 수준은 아니고, 갤7이후의 폰들을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다보니 조금 부정적으로 글을 쓰게 된 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이건 LED와 LCD의 특유의 차이니 가만해서 판단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인데 설정에 보기 편한 모드라고 블루라이트를 줄요주는 모드가 있는데, 블루라이트때문에 눈이 피로하신 분들이라면 어플을 받운 받아 사용하실 텐데 기본 내장이라 편리하고 좋네요.
G2와 V20의 간단한 밝기 비교

-세컨드 스크린-

v시리즈의 플래그십의 차이인 세컨드 스크린부분입니다. 화면에 띄워놓을 메뉴(서명,어플,설정 바로가기,시간,일정 등)를 설정할 수 있어서 메모 어플 같은 걸 넣어두고, 어느 화면에서도 바로 메모 어플을 실행하게 하는 등 따로 제스쳐를 취하지 않고도 바로 등록한 어플로 접근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독보이는 디스플레이입니다. 또한 게임이나 동영상등  전체화면 상태에 있거나 화면꺼짐 상태에 있을경우 위의 상태창을 대신하여 시계를 표시해주거나 알림 온 어플리케이션 아이콘을 띄워주는 등 상단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실생활속에서 편리하게 작용해주는  스크린이라 생각됩니다.

 요새 갤럭시s8이 액정 문제가 제법 있는데. 분홍빛이 심하게 난다던가(업데이트로 고쳐짐), 번인현상이 벌써 일어나신 분들도 계시고, 생각보다 이번 시기의 스마트폰들은 액정쪽에 문제가 주로 일어나는 듯 합니다.(V20 잔상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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