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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game

안드로이드 소녀전선 후기

기존의 과금, 결제 유도가 심한 게임의 온라인 모바일 게임의 경우 배보다 배꼽이라고 과금 유저와 비과금 유저같의 스펙차이가 상당히 심해 결제를 하지 않으면 제대로 즐기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거나 기본 스토리조차 진행하기 어려운 등 과금을 유도하는 게임들로 줄을 이었는데요.

렇다보니 과금 유도가 심하지 않다는 메리트로 흥행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럼 '정말 과금을 안하고도 즐길 수 있냐' 인데, 단언하면 확실히 과금을 안해도 즐기는 데 무리도 과금유저의 스펙차이도 크게 나지 않습니다. 그 이유에 관해 설명 하면




가 챠



한국 말로 하면 뽑기라고 표현하면 되겠죠. 소녀전선은 가챠를 뽑아 제대를 편성해서 임무를 완료하는 게 주 목적인 게임입니다. 뽑기에 있어 4가지 재료가 필요한데, 이는 과금을 통해서 구입 할 수도 있습니다만, 효율이 심하게 떨어져 과금한 유저라도 구매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렇다보니 과금 유저든 비과금 유저든 동일 조건에 있는 것이고, 확률 또한 과금이라도 좀 더 증가된 요소도 없구요. 

-가챠 : 인형 제조-

또한 뽑기(시스템내에서는 제작이라 표현)까지 기다리 시간이 필요한데, 이 시간을 없애 즉시 제작 완료를 해주는 쾌속제조권 존재합니다만, 이것 또한 과금 유저들도 사지 않을 정도로 효율이 떨어지는 가격을 책정하고 있고, 일일 퀘스트 및 잠수용 미션을 통해 수급이 가능하여 과금 유저와 비과금 유저와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비 제조-



성 장



-제대 편성-


먼저 과금과 상관없이 가챠를 성장하려면 좀 노가다(레벨링 반복 작업)이 필요로 합니다. 이때 일정 레벨마다 편제를 확장 시켜야 강해지는데, 이때 필요한 재료가 '코어'로 이 재료는 메인 임무 달성, 퀘스트, 3성 등급이상의 케릭터를 분해 했을 때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과금과는 전혀 상관 없게 항상 부족합니다.

-편제 확대-

그리고 각 가챠 별로 스킬이 존재 하며 스킬 레벨을 올리기 위한 재료도 모의작전이라하여 일주일에 요일마다 열리는 작전에서 구할 수밖에 없어 과금과는 상관없지요.

-모의작전-


그럼 여기까지 왔으면 "얘네는 무엇으로 돈을 버냐"라고 생각이 들텐데요.


한 정 판



먼저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숙소라는 시스템을 알아야 하는데, 성장에 도움이 되는 시스템으로 숙소를 꾸미는데 필요한 가구를 사는데는 '코인'이 필요합니다. 

-한정 가구 -


코인을 얻기 위해서는 퀘스트, 군수작전(12시간,24시간 임무), 시스템 점검 보상, 과금이 있으며, 과금을 하지 않고 얻기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번 가구를 뽑는데 기간 이벤트 가구는 10코인 일반은 7코인이 들어갑니다. 이렇게 꾸밀 수 있는 숙소는 총 10개로 2개는 기본으로 나머지는 다 확장해아 하는데, 제대 확장과 더불어 2개 정도까지는 빠르게 무과금으로도 해금 할 수 있지만, 보석을 얻을 수 있는 컨텐츠가 성장함에따라 서서히 줄기 때문에 과금 하지 않으면 숙소를 늘리기가 제법 시간이 걸리는 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10개까지 모두 해금할 필요까지는 없기 때문에 과금과는 조금 떨어진 부분이죠.

-숙소-



코 스 튬



과금의 메인으로 성장과 스펙과는 전혀~ 상관 없는 눈요기 거리로 앞서 말한 한정판에 이어서 설명이 진행됩니다.


먼저 숙소에서 이벤트 가구(10코인)를 사면 교환권을 1장씩 주는데, 200장을 모으면 케릭터 코스튬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메인 이벤트로 보석을 통해 코스튬을 구매할 수 있는데, 기간 한정 코스튬이라 구매 심리를 자극하고 있죠.

-위: 기본, 아래: 코스튬-


여태 과금이 심한 게임뿐이라 인디 개발자가 만든 유료 게임을 주로 했었는데, 오랜만에 재밌게 하고 있는 게임으로 요 몇 년간의 온라인 모바일 게임 중 높은 만족도를 주고 싶은 게임이였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좀 더 자세히 설명하고 싶지만, 플레이 하면서 경험으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한정 코스튬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