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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Application

안드로이드 nPlayer 출시 사용 후기

동영상 플레이어로 오랫동안 MXPlayer가 사랑받았습니다. 이때까지 많은 동영상 플레이어가 있었지만 평의성, 접근성 면에서 차이가 나 한 번 MXPlayer에 익숙해지만 다른 플레이어를 쓰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독보적인 편의성을 자랑했는데요. 하지만 스트리밍해서 영상을 보려면 스트리밍 주소를 복사해서 붙여넣거나 es파일탐색기 같은 탐색기 앱으로 클라우드에 접속하여 동영상을 실행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 스트리밍 방법도 포스팅을 다뤘던 적이 있을 정도였으니 말이죠.
MXPlayer의 유일한 단점인 스트리밍이 보안된 앱인 nPlayer가 베타를 끝내고 8월 7일자로 Play스토어에 5500원 가격으로 공개되었습니다.
iOS를 사용자라면 너무나 잘 알고 있을 만한 동영상앱으로 명성이 자자한 동영상 플레이어입니다.
V20 사용자로 동영상을 재생 하는 면에서는 MXPlayer와는 아직까지 두드러지게 차이 나는 점은 없었습니다. 

그럼 간략하게 인터페이스를 소개하면

디자인(Design)
전체적으로 심플하게 제작되었습니다. 나쁘게 보면 오래된 느낌이 들고, 좋게 말하면 가벼운 느낌이 드는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파일목록(File List)
좌측에는 썸네일을 우측에는 동영상 재생 정도를 비율료 표시해 주며, 길게 터치시 스트리밍 영상이라면 다운로드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재생화면(Display)
상단에 파일명을 표시되는 곳이 재생바 이며 기본적으로 비율 환경설정 화면회전등을 옵션을 기본으로 띄워놓고 있습니다.


스트리밍(Streaming)
속도는 인터넷 속도에 영향을 미치며, MXPlayer의 경우 ass 자막 파일을 읽어 드릴 때 로딩이 긴 편인데, nPlayer에서는 로딩이 붕뜨는 시간은 없습니다. 스트리밍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톨콜은 다 지원하고 클라우드도 지원하고 있으니 이젠 파일탐색기로 접속하여 스트리밍하는 번거로움은 없어졌네요.


디코더(Decoder)
다른 동영상 플레이어와 같이 하드웨어 코덱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플로팅 재생(팝업 재생)
nPlayer의 mxplayer의 차이점 중 하나로 nPlayer는 팝업 재생이 가능해서 재생화면을 띄워놓고 인터넷이든 다른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소개를 마치며, NAS, 클라우드를 통해 스트리밍으로 영상을 자주 보시는 분들에게 후회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플레이어이지만, 가볍게 가끔 쓰는 분들에게 MXPlayer + ES파일탐색기 무료버전으로 이용하시는 게 좋을 것이라 판단이 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아래에 nPlayer 플레이스토어 링크를 남기고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nPlayer PlayStroe link


PS.

2017.11.04 플레이 스토어 판매 재개



2017.10.30 정책상의 문제로 일시적으로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이 내려간 상태입니다. 개발자분께서 구글 측에 문의 중으로 해결 즉시 올라올 예정입니다.

nplayer 개발자 블로그 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