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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Application

QuickPic 대체할 이미지 어플 F-Stop

 안드로이드(Android)의 명불허전 갤러리 어플리케이션인 QuickPic치타 모바일로 바뀌면서 많은 분들이 지우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것도 모자라 자기네 코드를 섞느라 속도가 느려졌다는 평도 있고, 그 코드 넣는 업데이트 외에 현재까지 업데이트 한 번 되지 않고 있는데요. 갤러리 어플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고 방황하다. 대체할만 어플을 찾고 5개월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업데이트를 통해 조금씩 접근성도 발전하고 있어 비싼 유료 어플이지만 갤러리 어플중 가장 쓸만한 어플이라 생각됩니다. 


소개에 앞서 Quickpic에서 주로 봤던 편의성

1. 폴더 별로 나눠서 표시되는 점

2. 보는 이미지의 파일ㅇ르 섬네일을 캐시로 저장한다는 점(저장된 모든 이미지 파일을 캐시화 시키는 것이 아닌)

3. 썸네일 캐시가 점점 쌓인다는 점(캐시 생성 후 제외목록으로 편입되도 나중에 제외목록을 해지했을 때 캐시가 그대로 있어 섬네일 보기가 빠른 점)

4. 파일 숨김, 제외 접근성이 쉽다는 점

5. 파일 숨김 표시의 접근성이 쉽다는 점.

6. 뷰의 빠른 이미지 로딩 속도

7. 클라우드(Cloud)지원 여부


 요약하면 사진을 보기위한 접근이 얼마나 편하고 직관적인가가 가장 중요시 되었는데요. 이 편의성의 대부분을 만족시켜준 것이 "F-Stop 갤러리"라는 어플이였습니다.

[프로 가격]


F-Stop 플레이 스토어 주소: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fstop.photo&hl=ko



F-Stop 소개

QuickPic처럼 바둑판식도 지원하고,

[오른쪽은 개인 사진이라 모자이크를...]

 이미지 뷰상태에서 길게 터치하시면 아래와 같이 해당 폴더의 이미지파일 섬네일 표시해주기도 하고 상세정보도 띄워주는 등 쉽게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단순 뷰어의 기능으로 써는 무료 기능으로 충분합니다. 혹시나 사진 잠금기능을 원하시면 프로를 구매하셔도 되고, 어플이 맘에 들어서 구매하셔도 됩니다만, 어느 갤러리어플이건 잠금기능은 사용하기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모든 어플은 저장된 파일을 표시를 해줄 뿐 그 어플에 파일이 저장된 것이 아닙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기회에 안드로이드 저장되는 파일 구조에 대해서 한 번 다뤄볼 예정 생각입니다만.. 일단 알아두시면 좋은 것은 잠금기능 같은 건 푸는 방법도 쉽고, 괜히 파일이 여러군데 흩어져서 찾기만 힘들어지고, 어플간의 호환성 제로에 가까운 기능이라 추천하는 기능은 아님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드롭박스(Dropbox)를 지원합니다. 혹시나 과거 클라우드 로딩속도가 느려서 지우셨던 분이라면 다시 설치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많이 빨라졌네요.